핵심정리
글 본문 전체는 생략했으나 각 문단에 소제목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'빈둥거리다 만난 보물,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준 책, 생각의 무대가 세계로 넓어졌어, 문학이 이끌어준 나와 과학의 첫 만남' 총 네 개로 나뉘고 글쓴이가 겪은 각각의 독서 경험이 글쓴이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가 핵심입니다.
1) 빈둥거리다 만난 보물
백과사전을 읽고 글쓴이가 겪은 변화
-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는 재미로 즐거움을 느낌.
- 호기심을 느낌.
2)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준 책 ★
세계 동화 전집을 읽고 글쓴이가 겪은 변화
- 감동하면서 우정 등의 주제를 깨닫게 해 줌.
- 삶의 원칙이나 자세에 큰 영향을 줌.
-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깊이가 깊어짐.
-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됨.
- 시인을 꿈꾸는 감성이 만들어짐.
3) 생각의 무대가 세계로 넓어졌어
노벨 문학상 전집을 읽고 글쓴이가 겪은 변화
-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적인 호기심을 채움.
- 다른 나라의 역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지식과 정보를 얻음.
- 생각의 무대가 훨씬 넓은 세계로 옮겨감.
4) 문학이 이끌어 준 나와 과학의 첫 만남
'모닥불과 개미'를 읽고 글쓴이가 겪은 변화
- 동물 행동학과 생태학을 전공하는 데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침.
<출처 - 미래엔 교과서, 중2>
위 4가지 경험을 통해 글쓴이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, 사실확인 문제가 출제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. 따라서 본문에 제시된 내용을 허투로 보지 말고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문제를 풀면 좋을 것 같아요. 저 같으면 '2)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준 책'에서 출제할 것 같네요.
공부포인트
1) 수필의 특성에 대해서 이해하기
'과학자의 서재'는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쓴 수필이죠. 그래서 자신의 경험을 효과적으로 잘 표현하였고 포인트는 '시간의 순서대로 소개'하고 있습니다. 수필은 글쓴이의 개성이 잘 드러나고 비전문적인 글입니다. 또 고백적인 특성을 가집니다. 보통 선생님들이 문제를 낼 때 소설의 특성이나 비문학의 특성을 교묘하게 섞는데요. 가령, 글쓴이의 경험을 '객관적'으로 표현한다는 식이죠. 왜 틀렸냐고요? 글쓴이가 직접 겪고 느낀 것이니까 '주관적'이겠죠?
2) 사실 확인 문제를 주의하세요.
글쓴이가 경험을 통해 느낀 부분에서 함정을 넣을 수 있습니다. 가령 글쓴이가 백과사전을 읽는 이유에 대해서 본문에 제시된 것은 네 가지인데요.
- 어느 쪽을 펼쳐도 읽을거리가 그득했다.
-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는 재미가 있었다.
- 총천연색 사진까지 실려 있어 흥미진진했다.
- 사진을 통해 본 동물들이 호기심을 자극했다.
여기에 '백과사전을 읽으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았다.' 라는 식의 본문에 제시되지 않은 내용을 오답으로 끼워 넣을 수 있겠죠. 원래 사실 확인 문제는 보통 비문학에서 많이 출제되는데, '과학자의 서재'같은 경우는 추가 지문이 없는 한 출제될 포인트가 많지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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